동남한의원 공진단은 원방공진단이 1환 5만 원이고 목침공진단이 1환 2만 원입니다. 값이 다른 것은 안에 든 향 약재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둘 중 무엇을 드실지는 진찰에서 몸 상태와 드실 시점을 보고 정합니다.
한눈에 보기
- 원방공진단은 1환 5만 원, 목침공진단은 1환 2만 원입니다.
- 원방공진단에는 사향이 들어가고 목침공진단에는 사향 대신 목향과 침향이 함께 들어갑니다.
- 원방공진단은 금박을 입히고 목침공진단은 금박을 입히지 않아요.
- 무엇을 드실지는 진찰에서 몸 상태와 시점을 보고 정해요.
공진단 1환 가격은 얼마인가요
동남한의원에서 짓는 공진단은 두 가지예요. 둘 다 공진단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들어가는 향 약재가 달라서 값이 갈립니다. 아래 표는 낫고 못한 순서가 아니라 무엇이 들었고 어떤 경우에 쓰는지를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 처방 | 들어가는 향 약재 | 1환 가격 | 주로 권하는 경우 |
|---|---|---|---|
| 원방공진단 | 사향 | 5만 원 | 피로가 심할 때, 체력이 많이 떨어진 수험생 |
| 목침공진단 | 목향과 침향 | 2만 원 | 기본으로 드리는 처방 |
처음 보시는 분들이 헷갈려하는 곳이 몇 군데 있어요. 첫째는 이름입니다. 검색창에서는 목향공진단이라는 말도 보이는데 저희 원내에는 목향만 넣은 종류가 없어요. 목향과 침향을 함께 넣은 처방을 목침공진단이라고 부릅니다. 목향공진단 값을 찾다 오셨다면 이 처방을 보시면 됩니다.
둘째는 값의 단위예요. 여기 적은 금액은 모두 1환 값입니다. 한 알에 얼마인지 알면 드실 환 수에 맞춰 헤아려 보기도 쉽지요.

같은 공진단인데 왜 값이 다를까요
공진단은 『세의득효방』에 기록된 오래된 처방이에요. 기본 구성은 사향·녹용·당귀·산수유입니다.
원방공진단은 이 원래 처방대로 사향을 넣고 원방의 비율을 지켜 빚습니다. 목침공진단은 사향이 들어갈 자리에 목향과 침향을 함께 넣어요. 겉모습도 다릅니다. 원방공진단은 금박을 입혀 드리고 목침공진단은 금박 없이 드려요. 사향이 들지 않았으니 저희는 이 처방을 그냥 공진단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목침공진단이라고 이름을 나눠 말씀드려요. 이름만 듣고 사향이 든 처방으로 오해하시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두 처방의 값 차이는 이 향 약재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어디선가 공진단 값을 들으셨다면 무엇이 들었는지도 같이 물어보셔야 해요. 금액만 놓고 보면 구성이 다른 두 처방을 한 줄에 세우게 됩니다.

사향공진단·목향공진단, 이름만 보고 알 수 있을까
검색해 보면 사향공진단이나 목향공진단 같은 이름이 함께 보입니다. 이름은 이름일 뿐이에요. 같은 이름을 달고 있어도 안에 든 약재와 양은 다를 수 있습니다.
처방을 받으실 때 먼저 여쭤볼 것은 향 약재예요. 사향이 들었는지, 들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 무엇이 들어갔는지를 물어보세요. 한의사가 쓴 언론 칼럼에서도 사향 대신 어떤 향 약재가 들어갔는지 성분을 확인하라고 권합니다. 침향은 사향 대신 쓰는 식물성 약재로 소개되기도 해요.
녹용도 물어볼 만합니다. 원산지가 어디인지, 녹용의 어느 부위를 썼는지를 들어 두시면 좋아요. 같은 녹용이라는 이름 안에서도 산지와 부위는 처방마다 달라질 수 있거든요.
마지막은 양이에요. 주요 약재가 얼마나 들었는지 알려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런 질문은 실례가 아니에요. 몸에 들어갈 약이니 물어보시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이름과 구성 이야기는 공진단 이름과 구성 살펴보기에 더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원방과 목침, 무엇을 먹을지는 어떻게 정하나요
값이 두 배 넘게 차이 나면 비싼 쪽이 더 좋은지 궁금해지실 거예요. 두 처방은 쓰임이 다릅니다. 고르는 잣대는 값이 아니라 몸 상태예요.
진찰은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피로가 언제부터 쌓였는지, 잠은 잘 주무시는지 여쭤요. 긴장하면 머리가 아프거나 목과 어깨가 뭉치는지도 봐요. 지금 드시는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있으면 꼭 알려 주세요. 그다음 맥을 짚고 처방을 정합니다.
기본은 목침공진단입니다. 피로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보지만, 피로가 심하다면 원방공진단을 권해요.
수험생도 대개 목침공진단을 드립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수험생에게는 원방공진단을 권합니다. 시험 당일에는 드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신 시험 전에 미리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공진단을 먹는다고 시험을 잘 보는 건 아니에요. 그동안 해 온 노력이 몸이나 정신 상태 때문에 흐트러지지 않게 몸을 챙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수능 일정에 맞춘 이야기는 수험생 공진단, 무엇을 언제부터 먹나요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공진단 구입은 진찰부터 시작합니다
동남한의원에서 공진단을 구입하시는 순서는 단순해요. 먼저 진찰을 받으세요. 몸 상태와 드실 시점을 보고 원방과 목침 가운데 하나를 처방해 드립니다.
받으신 뒤에는 큰 일정보다 며칠 앞서 드셔 보세요. 처음 드신 날 속이 편한지 봅니다. 그날 밤 잠은 어땠는지도 살펴 두세요. 몸에 맞는지 미리 알아 두면 중요한 날을 앞두고 덜 불안합니다. 드셔 보고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다시 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그 이야기를 듣고 다음을 함께 정합니다.
두 가지를 더 자세히 견준 이야기는 원방공진단과 목침공진단 비교에 있어요. 시험이나 발표 같은 일정을 앞두고 챙기는 방법은 중요한 날을 앞두고 공진단 먹는 법에 담았습니다.
공진단 값을 찾다 이 글에 오셨다면 지금 몸 상태부터 함께 살펴보시지요. 동남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고 원방과 목침 중 맞는 쪽을 상의해 정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정보는 개인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참고한 자료
- 경향신문 헬스경향 2021-05-18: 공진단의 유래와 구성
- 데일리안 2024-02-14: 공진단을 고를 때 확인할 점(한의사 칼럼)
진료 안내
동남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고 원방과 목침 중 맞는 쪽을 상의해 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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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값이 왜 다른지, 이름만 보고 구성을 알 수 있는지 간추린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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